
인터 마이애미가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을 매우 확신하고 있다.
지난 8일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인터 마이애미는 리오넬 메시가 2026년 프리덤 파크 스타디움에서 클럽을 이끌며 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알 힐랄이 38세의 메시를 오랜 기간 동안 주시하고 있으나, 인터 마이애미는 조만간 새로운 계약을 발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해당 계약이 체결되면 오는 2026년 인터 마이애미의 새 홈구장인 프리덤 파크(Freedom Park) 개장 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된다.

한편, 스페인 '아스'는 9일(한국시간) "인터마이애미와 데폴의 에이전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이적 가능성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 전달했다"라며 "아틀레티코 수뇌부들은 그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다면, 기꺼이 이적을 허용할 수 있다고 반응했다"라고 전했다.
데폴의 남은 계약 기간은 1년이며, 예상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60억 원)~ 2500만 유로(402억 원) 사이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와의 재계약과 함께 데폴 영입에 성공한다면, 메시 중심으로 전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팀의 색깔을 한층 강화하게 될 전망이다.
최민석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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