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디즈니코리아 제공
사진 = 디즈니코리아 제공

건강과 즐거움을 모두 얻을 수 있는 ‘디즈니런 서울 2025’가 개최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도심 속 러닝 페스티벌 ‘디즈니런 서울 2025’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 ‘디즈니런 서울 2025’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디즈니 브랜드 테마의 공식 러닝 행사다.

행사는 연령 및 러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3km '펀 런'과 10km '스프린트' 코스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km ‘펀 런’코스는 여의도 공원을 출발해 KBS 인근을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로 가족 단위 참가자에게 적합하다. 10km ‘스프린트’ 코스는 평소에도 러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지로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경유해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다.

사진 = 디즈니런 홈페이지 캡처
사진 = 디즈니런 홈페이지 캡처

‘디즈리런 서울 2025’는 오는 10월 11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 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되며 참가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디즈니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만 5000명의 참가자에게는 유니클로 한정판 티셔츠와 디즈니 캐릭터 테마의 특별 메달이 제공된다. 티셔츠는 ‘미키와 친구들’ 또는 ‘주토피아’ 캐릭터 디자인 중 랜덤으로 증정되며 메달은 미키·미니, 닉·주디 테마 중 하나로 제작된다.

참가비는 3km 코스 4만 5000원이며 10km는 8만 원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미키와 미니마우스를 비롯해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주토피아 2’의 캐릭터 닉, 주디와 포토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팝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런 공식 홈페이지와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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