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드래곤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3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이자 우주로 음원을 송출하는 등 끊임없는 창의와 혁신을 보여주고 있는 지드래곤 님을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상회의를 100일 앞둔 오늘부터 지드래곤 님과 APEC 정상회의의 시너지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할 예정이다. 그는 SNS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게 돼 저 또한 영광”이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올해 APEC 정상회의는 오는 10월 31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총리는 취임 이후 두 차례 직접 경주를 찾는 등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홍보영상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제작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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