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뱅크㈜가 주요 휴가지 매장에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비상 운영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 주행 거리와 주행 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타이어 문제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타이어뱅크는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휴가지 인근 매장에 비상 운영 체계를 가동해 타이어 점검과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강릉, 속초, 대천, 여수, 전주, 경주 등 국내 주요 휴가지 소재 매장이 그 대상이다.
타이어뱅크는 인력과 장비 등을 확충해 언제든지 발생 가능한 각종 타이어 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교체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인근에서 운영 중인 24시간 타이어 점검과 교체 등이 가능한 타이어뱅크의 타이어 응급실 매장 역시 비상 체계를 가동한다.
전국 주요 휴가지 인근 타이어뱅크 매장과 24시간 응급실 서비스 매장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국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지원하기 위해 주요 휴가지 인근 매장에 비상 운영 체계를 발동했다”며 “휴가지에서 타이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전을 위해 가까운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