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가수 영탁이 JTBC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시리즈형 모금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첫 주자로 선정됐다.

'프로젝트 블루'는 '영탁의 희망 블루스'라는 제목으로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우간다 어린이들의 의지와 이를 응원하는 마음이 담겼다.

사진= 영탁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영탁 공식 인스타그램

더불어 영탁은 지난 6월 1일부터 6일까지 직접 아프리카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찾았으며, 대리석 광산에서 아동 노동에 시달리거나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삶의 현장을 함께했다.

영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오히려 더 많이 배웠다"라며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탁의 진심과 응원이 담긴 '프로젝트 블루'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JTBC '영탁의 희망 블루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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