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현 인스타그램
사진= 김태현 인스타그램

딕펑스 김태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7년 생인 김태현(38)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졸업 후, 지난 2010년 밴드 딕펑스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김태현은 발라드 곡을 부를 때 특히 매력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현재는 다양한 음반 활동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태현이 몸 담고 있는 밴드 그룹 딕펑스는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EP 시리즈 ‘Spectra : RGB(스펙트라 : 알지비)’를 발매했다.

 ‘Spectra : RGB’는 딕펑스의 탁월한 퍼포먼스 역량을 스튜디오 프로덕션을 통해 정제하고 확장해낸 작업으로, 지난 4월 첫 번째 트랙 ‘Light Up(라이트 업)’부터 시작해 3부작으로 구성됐다.

딕펑스는 방송, 공연, 페스티벌 무대 등에서 활약하며 ‘원조 청춘 밴드’로 자리매김했으며,  ‘Viva 청춘’, ‘안녕 여자친구’, ‘약국에 가면’, ‘같이 걸을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최연수 인스타그램
사진= 최연수 인스타그램

한편 김태현은 최현석 셰프의 딸이자 모델인 최연수(26)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7일 김태현은 SNS를 통해 "9월 말 결혼을 하게 됐다. 준비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제 삶을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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