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31일 대전선병원에 따르면 평가는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환자 사전 평가 실시율, 약물 사용의 적정성, 진단 참고수준 준수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심층 분석한 결과다.

대전선병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97.7점),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99.3점) 등 3개 항목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고 나머지 2개 항목에서도 기준을 충족해 종합점수 98.6점으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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