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가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와 함께 10월 31일까지 환우 가족을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인 메디체크 건강방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간병 부담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연속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객관적 심사를 통해 3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검진은 기초검사, 혈액·소변질환검사, 초음파, 소화기검사 등으로 건협 전국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진행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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