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9일까지 ··· 민원 다발 사업장 등 중점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5일부터 29일까지 도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0명으로 합동단속반은 편성해 플라스틱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업체 등 생활주거지 인근 및 민원 다발 사업장을 중점 점검한다.
단속반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또는 비정상 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공기희석 여부, 환경기술인 선임 및 교육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적·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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