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대한신장학회의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
5일 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혈액투석 환자에게 국제적 수준의 표준 치료 제공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개선을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을지대병원은 평가에서 의사 인력, 간호 인력, 투석실 운영 성과, 시설 및 장비 현황, 수질검사, 윤리성, 등록 사업 및 환자보고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을지대병원은 신관 4층 전체를 신장내과 환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조성,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 치료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 유효 기간은 오는 2028년 5월까지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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