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가 구인-구직 지원을 통한 미스매칭 해소에 나섰다. 구는 지난 21일 한국교직원공제회관에서 구인·구직 JOB-매칭데이(현장면접)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칭데이는 현장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한 구인 기업에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참여하며 대전쿠팡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쇼핑몰 택배 준비원 1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업의 구인 수요 및 구직자들의 능력과 특성 등을 반영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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