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수술 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수술 후 30일 이내 재입원율 등 8개 평가지표와 6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전을지대병원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해 유방암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 원발성 유방암 여성 환자를 치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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