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청
사진 = 대전시청

대전시특별사법경찰이 가을 이사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안전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내달부터 10월까지 150곳을 대상으로 민생침해범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수사1팀은 배달전문점과 무인 음식점을 중심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식품 위생 취급 기준 위반, 무표시 제품 사용, 미신고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 관리에 주력한다.

수사2팀은 가을철 전·월세 거래가 활발해지는 점을 고려해 부동산중개업소 불법 중개행위, 법정 중개보수 초과 수수, 공인중개사 자격증 대여·양도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수사3팀은 환경오염 유발 불법행위를 겨냥해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방지시설 부적정 가동, 기타 환경법 위반사업장을 단속해 불법 배출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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