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으리으리한 캐나다 친정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여기가 집이야 갤러리야? 강주은 캐나다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은 "거실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여기를 줄리엣 발코니라고 부른다"라며 "'로미오와 줄리엣' 속 줄리엣이 연인을 부를 것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이어 공개된 다이닝룸과 거실은 곳곳 앤티크한 아이템들로 채워져 있었다. 강주은은 "엄마가 이렇게 세팅하는 걸 좋아하신다. 예전에 손님들을 초대하고 했을 때는 엄마가 세팅하고 음식을 만들어뒀었다. 2주에 한 번씩 다르게 바꿨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바비큐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여기서 바비큐해서 가족끼리 먹고 그런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주은은 "부모님이 정원 가꾸기 대회인 '가든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깡주은' 캡처

끝으로 그는 유튜브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시차 적응이 쉽지 않았다. 그 와중에 대형마트에서 유튜브 촬영을 위해 섭외하고 콘텐츠를 위해 '캐나다의 베버리힐스'라고 불리는 동네 친구의 집까지 섭외했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컨텐츠들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강주은은 지난 2023년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당시 어머니의 집안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강주은은 "기억하는 건 엄마가 이민 생활하러 갔을 때 외할머니가 모자, 옷, 장갑까지 세트로 맞춰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친은 "구두까지 실크로. 파티 드레스까지"라고 말해 가정환경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강주은은 1994년 최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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