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명이 랙앤본 오프라인 팝업 현장을 찾았다.
지난 1일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린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rag&bone)의 한국 최초 남성 오프라인 팝업 매장에 공명이 참석했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뉴욕 감성과 25FW 남성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공명은 스웨이드 트러커 자켓과 데님 셔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함께 참석한 배우 강유석은 레더 자켓과 함께 랙앤본의 새로운 인퓨즈(Infuse) 데님을 착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을 보였다.
한편 공명은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로,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와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달 제작보고회에서 공명은 "30대에 교복을 입는 게 교생선생님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안 보이려고 많은 관리를 하고 연기로도 노력했다"며 "이번이 진짜 (교복 연기)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반응이 좋으면 한 번 더"라고 말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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