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KT충남서부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이현종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앞줄 가운데), 신동명 KTCS 유통채널사업단장 상무(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이종섭 KT충남서부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 이현종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앞줄 가운데), 신동명 KTCS 유통채널사업단장 상무(앞줄 오른쪽 네 번째)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KTCS, 서산동부전통시장상인회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앞장선다.

충남충북광역본부는 협약을 통해 노후 전기·통신시설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 공용 와이파이 품질 개선, 시장 상인 대상 스마트폰·SNS 활용 교육 지원, KT IPTV ‘지니TV 우리동네’ 무료 홍보 제공 등을 추진한다.

특히 KT 소상공인플랫폼 지니 TV 우리동네는 지역 기반의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 전통시장 정보와 매장 영업시간, 이벤트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주변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단순한 전통시장을 넘어 안전성과 편리성을 갖춘 스마트 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KT와 KTCS의 협약으로 전통시장의 안전과 디지털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이종섭 KT충남서부지사장은 “KT 통신 인프라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명 KTCS 유통채널사업단장 상무는 “KTCS는 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과 상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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