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삼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대전의 랜드마크 조성을 강조했다.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도시건축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한 김 부의장은 “현대사회는 도시가 국가를 대표하고 건축물이 도시를 마케팅하는 시대다. 파리에는 에펠탑, 뉴욕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시드니에는 오페라 하우스가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세계인이 찾는 대전 역시 랜드마크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건축한마당에 참석한 건축인과 학생의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와 포럼, 박람회 등으로 대전의 건축문화 저변을 넓혀야 한다. 이를 통해 세계인이 찾는 일류경제도시를 상징할 랜드마크가 탄생하길 기원하며 의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