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관람객 대상 숙박·편의 혜택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포스터. 제천시 제공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단양(총지배인 김종명)과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20일~10월 19일까지 열리는 엑스포 기간 동안 상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단양 소노벨 객실을 요일별로 57%에서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식음료 20%, 오션플레이 및 사우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노벨 단양 투숙객은 객실 카드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 대비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인근 지역 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명 소노벨단양 총지배인은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이 단양과 제천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규모의 산업엑스포로 국내외 기업과 기관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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