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류·투자 확대 기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지역기업의 독일 판로 확대를 위해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손을 잡았다. 대전TP는 지난 6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IFA 한국대표부인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한-독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회원사 및 관련 기업 지원과 컨설팅·네트워크 구축,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정보 교류 및 정책 협력, 세미나·포럼·전시회, 무역 사절단 파견 등 공동 행사 개최 및 참여 등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외국 상공회의소로 각 국 기업의 시장 진입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만큼 지역기업의 독일 진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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