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배 대전시의원(국민의힘·중구3)이 현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의 원활한 준공을 주문했다.
9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민 의원은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민선8기 공약인 용운동 파크골프장 조성과 갑천 1구장 리뉴얼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수요가 많은 만큼 기한 내 준공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어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가 가능한지 검토하길 바라며 자치구와의 추가 조성에 대한 협의도 서둘러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에겐 “관내 5개 학교 수영장의 운영 주체가 다르다. 이를 일원화해 학생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또 이를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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