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와 기업 매칭으로 사회 공헌

삼성전자 천안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신인철 상무)는 지난 9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사회복지기관에서 사용할 친환경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신인철 센터장,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진행하는 ‘친환경 차량지원사업’은 천안, 아산, 화성, 용인, 평택 지역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기업 매칭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향후 5년간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 절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선정해오고 있다.
신인철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오늘의 나눔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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