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9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초·중학생 600명을 비롯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오전에는 초등학생 300명, 오후에는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주제로 기획됐다. 뮤지컬은 학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음악, 연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과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를 공유하였고, 모두가 함께 학교의 올바른 교육문화 정착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오황균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공연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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