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앤디가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김동완은 자신의 SNS에 "대표 되더니 많이 건방져진 앤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앤디와 김동완이 주고받은 메시지가 담겼다. 김동완이 앤디에게 "잘 지내냐. 꿈에 너 나와서"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앤디는 "갑자기? 난 열심히 준비 중이다. 드라마 끝나서 쉬고 있냐"라고 답했다.
이후 김동완은 앤디에게 "얼른 보자 왜 서로 꿈을 꾸냐"라고 답한 뒤 앤디의 회사를 찾아갔다.

이어진 영상 속 김동완은 "TV 진짜 좋다"라고 말했고, 앤디는 "이걸 왜 찍고 있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밥을 먹는 장면을 공개하며 꾸준한 우애를 드러냈다.
이 가운데 앤디의 달라진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전보다 다소 후덕해진 앤디의 모습에 한 누리꾼이 "앤디 형 왜 이렇게 행복해졌냐"라고 묻자, 김동완은 "요즘 술자리가 좀 많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다른 누리꾼들은 또한 "결혼하고 많이 행복하신 것 같다", "여전한 우정 보기 좋아요", "김동완이 관리를 열심히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앤디는 지난 2022년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제주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앤디는 지난해 앤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박수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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