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사업 연이은 성과
서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합주 활동을 통해 협력과 소통을 배우고 음악적 성취와 자존감을 키워가는 예술교육 공동체로, 재단은 앞으로 정식 거점기관 전환을 목표로, 지역 내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과 사업추진 준비를 단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사업은 단년도에 그치지 않고 연말 전환 심의를 통해 정식 거점기관으로 확정될 경우, 국고 지원금 최대 6년간 8억 1000만 원까지 안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여기에 지방 매칭비를 포함하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이 가능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초 ‘꿈의 스튜디오’ 시범사업에도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황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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