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생 160명이 참가

▲ 충남 미술실기대회 서천대회 진행 모습. 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제57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서천대회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6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미술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번 미술실기대회에는 외부위원을 비롯한 21명의 교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공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참가자의 40% 이내로 금은동을 시상했다. 이에 장항고등학교 2학년 서주은(정밀묘사 금상) 학생을 비롯해 중학생 부문 금4, 은6, 동9명과 고등학생 부문 금7, 은13, 동21명의 학생을 시상하였으며, 충남 학생 미술축제에 4개의 작품을 제출하게 된다.

본 대회의 한 심사위원은 “학생들의 미술실기 능력이 상단한 수준에 올라와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 더 많은 인재를 발굴하고 지도할 수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 함양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하고 인공지능시대에 대응하는 따뜻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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