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배구’ 실력 발군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지난 9~10일 양일간 강원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아산성심학교 박건하, 박민준 학생이 ‘닌텐도 스위치 배구’ 종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 닌텐도 스위치 배구 외에도 ‘SW코딩(온양고)’, ‘로봇코딩(아산성심)’ 그리고 e스포츠 부문에서 ‘모두의 마블(온양풍기초)’, ‘마구마구 리마스터(아산성심)’ 종목에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참여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크, 기능성게임, 보드게임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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