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0일 9일간 민생 조례·예산 처리

사진 = 대덕구의회 제공
사진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가 22일부터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대덕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와 예산을 처리한다.

구의회는 아흐레간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을 포함한 일반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마지막 임시회인 만큼 의회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구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을 처리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다중이용시설의 피난유도 안내정보 설치와 보급 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안, 저소득층 아동 눈건강 증진 조례안,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이 대거 상정됐는데 이를 심도있게 살피고 처리하겠단 방침이다. 또 3회 추경안의 경우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구비 부담분이 중점 편성돼 적재적소에 예산이 투입되는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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