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가 생일을 맞아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필릭스는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각 5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유니세프 라오스 지역 영양 및 식수 위생 사업, 월드비전 가족돌봄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릭스는 지난해 생일에도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유니세프를 통해 라오스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및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두 차례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라오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국내 아동 대상 ‘아침머꼬’ 캠페인(2023년 9월), 경남·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2024년 4월) 등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같은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한도 지난 14일, 생일을 맞이해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성인중증질환 환자의 치료비 및 간병비 지원에 5000만 원, 소아청소년 환아의 치료비 지원에 5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양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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