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14일 양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음악의 성지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한 페스티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밴드 YB부터 우즈(WOODZ), 체리필터,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라잉넛, 넬,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이승윤, 한로로, envy(JP), Reol(JP), 트랜스픽션, 마스도레(JP), 송소희, 브로콜리너마저, 류수정, 딕펑스, 할로우잰 등 세대를 아우르는 70여팀의 라인업이 총망라됐다.
특히 YB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콜라보 무대, 체리필터와 우즈의 콜라보 무대를 예고하며 그간 여타 페스티벌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을 제시했다.

이번 공연에서 우즈는 약 1시간가량 단독 공연을 펼치며 관객과 호흡했다. 또 이번 달 발매를 앞둔 싱글 앨범의 일부를 깜짝 공개해 '무즈'(팬덤명)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우즈는 신곡에 대해 "'드라우닝(Drowning)'과 '저니(Journey)'의 중간 정도 느낌의 곡"이라며 한 소절을 부르기도.
한편 우즈는 군 복무 중 '드라우닝'이 화제를 모으며 역주행을 기록해 큰 았다. 지난 7월 전역한 우즈는 각종 페스티벌에 출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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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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