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 중구청
사진 = 대전 중구청

대전 중구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특별점검은 전국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교 인근 통학로에 경찰을 집중배치해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구는 관내 방범용 CCTV 비상벨 361대 중 스쿨존 내 설치된 79대를 대상으로 비상벨 및 연동스피커 정상 작동 여부, 스피커 안내방송 음질, 비상벨 작동 시 CCTV 지향 방향, 안내판 시인성 등을 살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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