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윤은혜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윤은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일들이 가득한 한 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과 함께 “아프지 말자”라는 짧은 메시지가 담겨있었다.
윤은혜는 다음 주 콘서트를 앞둔 상황으로, 팬들은 응원의 댓글과 함께 건강을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베이비복스는 오는 26~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약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1999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겟업(Get Up)’, ‘킬러(Killer)’, ‘우연’, ‘인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2007), ‘아가씨를 부탁해’(2009), ‘보고싶다’(2012), ‘설렘주의보’(2018)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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