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올해 하반기 전기자동차 467대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은 22일부터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는 보급 물량 확대를 위해 지원 단가를 최대 100만 원 줄이는 대신 제작사와 협력해 지역 할인제를 도입했다. 차량 구매 시 50만 원을 제작사에서 자체 할인하고 시도 동일한 금액을 추가 지원한다. 전체적인 혜택은 동일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30일 이상 연속 거주한 개인·법인이며 보조금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으로 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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