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43)이 방송을 통해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손예진은 진행자 정재형과의 대화에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정재형이 "아들이 너무 예쁘다"고 말하자, 손예진은 "사진을 직접 보여드리겠다. 너무 예쁘다고 하면 나중에 봤을 때 기대와 다를 수 있으니 객관적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이후 손예진의 아들 사진을 본 정재형은 "엄마 얼굴이 그대로 있다"며 감탄했고, 손예진 역시 "우리 아기가 저를 조금 닮은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 자기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영화 협상(2018)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2019~2020)에서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3월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한편, 손예진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로 부산을 찾았다. 해당 작품은 24일 개봉했다.
양가영 인턴기자
young1129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