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있지 인스타그램
사진=있지 인스타그램

그룹 있지(ITZY)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 멤버 전원인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JYP는 있지의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글로벌 활약을 인정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있지는 2019년 2월 데뷔 이후 각종 신인상을 수상하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미니 앨범 ‘GUESS WHO’로 진입했으며, ‘CHECKMATE’ 앨범으로는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있지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에서 재계약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공개했다.

또한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