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사

▲ 열린 밤바다를 수놓은 붉은 물결 모습.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제25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성료했다. 지난 20일에는 무창포해수욕장의 독특한 자연현상인 ‘신비의 바닷길’을 배경으로, 밤바다를 환상적으로 밝히는 횃불행사를 진행, 밤바다를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 바닷길 횃불 체험, 맨손고기잡기 체험 등 12개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마당극 ‘오늘도 만선이네~’, 동상퍼포먼스 등 6개의 공연행사가 진행되면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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