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 확인 차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공공건축물 건설사업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공공건축물 점검단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 모종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외부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점검 위원들이 참여해 공정별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기초 구조물 시공 적정성, 자재 품질 확인, 시공 계획 대비 현장 이행 상태,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현장 점검 후 총평회를 열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우수 시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점검단 활동은 공공건축물 체계적 품질 관리의 첫걸음”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와 투명한 감시체계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이진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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