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의 도발 포스터. 금비예술단 제공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선정된 금비예술단이 오는 27일 오후 5시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공연 ‘시인의 도발’을 무대에 올린다.

시인의 도발 프로그램에는 대전문화재단의 추천으로 지역예술도약지원에 선정된 대전지역 작가인 우종숙 시인이 참여한다. 공연에선 우 시인의 대표작인 ‘포정의 칼’을 주제로 제작한 시창무극 문학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세종시에서 활동 중인 함순례 시인이 ‘구석으로부터’를 주제로 발레 시무극을, 충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정덕재 시인이 ‘모욕은 촉촉해지지 않아요’와 융·복합한 현대시무극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010-9871-5321)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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