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인 식품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관내 무인 카페, 무인 편의점, 아이스크림 판매점, 무인 밀키트 판매점 등 170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한글 표시 사항 미기재 제품 판매, 기계·기구류 청결 관리 등 여부다.

구는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고의·상습적인 위반 또는 식품위생법상 중대한 위반 사항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근우 수습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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