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의 결합이 안전 혁신의 핵심 의제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지역 기업과 전문가 간 네트워킹의 장(場)을 만든다. 대전TP는 오는 25일 어울림플라자 대강당에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도입·사업화 우수 적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 대전TP는 AI·IoT 융합 기술의 사례와 사업화 성과를 소개한다. 최진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가 ‘IoT와 AI가 만들어가는 스마트 안전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김영진 ㈜에프에스 대표, 김기덕 C&TECH 대표, 차상훈 ㈜위플랫 대표가 강단에 올라 AIoT의 실제 활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설명한다.
청강 신청은 대전TP 홈페이지(djtp.or.kr)에서 할 수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