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전시청에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시민 원탁회가 열리고 있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 대전시민 원탁회의를 열고 올바른 약물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은 회의는 시민 중심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시가 주최하고 대전시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했다.

‘대전시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한 인식 제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에서 시민들은 교육·홍보·예방·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구체화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남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약물 사용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렸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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