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아동 가정 주거환경 개선 통해 지역사회 공헌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는 지난16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리에서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해중앙신협 원국희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참여해 기존 벽지·장판을 제거하고 도배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노후된 전등을 전부 교체하는 등 따듯한 나눔을 펼쳤다.
본 행사는 201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며,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물질 차단,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원국희 이사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신협 임직원들의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중앙신협은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어부바멘토링’을 매년 시행하고 시행하고 있다.
당진=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조병길 기자
jbg@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