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연주회-브람스에 물들다 포스터. 대전시립교향악단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울특별연주회-브람스에 물들다’를 연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경쾌한 ‘대학 축전 서곡’으로 시작해 바이올린과 첼로의 조화가 돋보이는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의 정점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로 마무리된다.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서울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놀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대전시향(042-270-8382~8)으로 하면 된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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