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앞두고 지난달 29일 소아동에서 임산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품 증정과 포토부스 운영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긍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됐다. 포토부스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강병헌 센터장은 “임산부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사회가 산모와 아기를 존중하고 응원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