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용전초등학교가 제6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초 6학년부 멀리뛰기에서 1위, 100m 달리기에서 3위에 입상했다.
지난달 27~29일 충북 보은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용전초 6학년 윤여운 학생은 멀리뛰기에서 5m 84㎝를 기록하며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1위에 올랐고 100m 종목에서도 12초09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여운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열심히 연습한 결과 이번에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용전초등학교 이중재 교장은 “윤여운 학생과 함께 훈련한 육상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조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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