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구문화원은 지난 11일 샘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 대전서구 아트페스티벌 전국합창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다양한 합창단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실력을 겨루며 음악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벨칸토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노은사랑합창단, 우수상은 맑은소리합창단과 관평테크노합창단이 각각 선정됐다. 서구문화원은 “이번 경연대회는 참가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이 하나로 어우러져 음악의 진정한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 며 “지역문화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주빈 기자 wg955206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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