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문화공원에서 '달리는 동아리' 행사 열려

▲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 ‘달리는 동아리’ 홍보물. 아산시 제공

(재)아산문화재단(이사장 오세현)은 오는 25일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인 ‘달리는 동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생활문화 체험 동아리 및 기관 부스 10팀이 참여해 ‘꽃부채 만들기’, ‘유화 작품 만들기’, ‘미니어처 음식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마크라메 꽃 키링 만들기’, ‘굴렁쇠 놀이·한지 제기 만들기’, ‘가훈 써주기’, ‘매직종이 슈링클 키링 만들기’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축제 하이라이트인 공연프로그램에는 관내 생활문화 공연 동아리 24팀이 참여해 전통음악, 밴드, 합창, K-POP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보물찾기 이벤트, 360도 카메라 체험, 키다리 풍선아트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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