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구보건복지협회
사진 =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가족보건의원은 본격적인 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독감 국가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일정은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와 임신부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며 어르신은 각각 만 75세 이상은 15일부터, 만 70~74세는 20일부터, 만 65~69세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주로 12월~1월 사이에 유행하며, 예방효과의 지속 기간과 항체 형성 시기를 고려해 9~10월 사이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도 권장되며, 두 백신을 함께 맞을 경우 방문 횟수를 줄이고 면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712-13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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