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교통사고 예방 효과 및 주민 통행 편의성 높여

금산군은 야간 운전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진산면 오항리 급커브 1km 구간에 야간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원(도비 5000만 원, 군비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해당 구간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운전자의 도로선형 인지력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야간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야간 통행 편의성도 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금산=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
최병선 기자
sun6809@gg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