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040만 원 규모 ··· 수상작 21편 시상

▲ ‘제4회 아산시 호국보훈청소년영상제 시상식’ 모습.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제공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18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제4회 아산시 호국보훈청소년영상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선으로 호국·보훈의 가치를 담은 수상작 21편이 시상됐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영상제는 독립·호국 관련 인물, 명소, 상징 등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을 통해 청소년들의 보훈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상금 104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80%)와 온라인 심사(20%)를 합산해 부문별 우수작을 선정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 김영호 대표이사는 “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이번 영상제에서 청소년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시선과 깊은 메시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모든 참가자들이야말로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artyouth.or.kr) 및 유선(041-539-6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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