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지난 17일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행사는 추석 연휴 이후 감소한 혈액 보유량을 보충하고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생명 나눔에 동참함으로써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약 320여 명이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증서는 본인 또는 가족의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